|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onnury (난별아저씨() 날 짜 (Date): 1996년04월27일(토) 05시30분20초 KST 제 목(Title): [댓글]왜 자신들 마음대로.... 이 글은 worship님 글에 대한 반론입니다. 우선 님께서 쓰시기를: 지금까지 진화론자 여러분들의 글을 쭉 읽어보면 몇가지 선입간과 편견이 발견됩니다. 제가 보기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발견됩니다. 1. 기독교와 창조론을 왔다갔다 하면서 논점을 흐린다. 창조론을 공박하는 것은 단지 기독교를 공박하기 위한 수단이다. 만약 그렇다면, 아예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를 하나 더 만들어서 다른 보드로 옮겨가세요. 아마 크리스찬 보드가 좋겠죠. 아마 제 생각에는 크리스찬 보드의 분들은 여러분의 비판에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그리고 잘못된 지적에는 반박하고 하며 성의껏 답할 것 같군요. ^.^ 창조론과 기독교는 기독교인들은 창조론을 믿는다는 것 외에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창조론을 믿는 다른 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논제를 "창조론"과 "기독교"로 분명히 분리 시킬 것을 요구합니다. 저의 반박은: 기독교와 창조론을 왔다갔다 하면서 논점을 흐리시는 쪽은 창조론을 지지하시는 분들 혹은 기독교측 주장을 하시는 분들 입니다. 창조론이 진화론에 대응해서 더 옳다고 주장을 하시다가 근거를 대라면 대뜸 `기독교경전`의 구절을 들이 댑니다. 근거가 검증이 되지 않는 고대설화집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비록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근간이 된다고 하더라두요. 제가 `우리는 곰새끼래` 라는 말에 대한 근거를 `삼국유사`를 들이 댄다면 수긍하시겠습니까? 또 하나 크리스찬보드의 분들은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성의껏 답할 것/ 같군요`라는 말 역시 터무니없는 비약입니다. 특정종교를 지니고 있음이 결코 그 사람의 성실성이나 신뢰성을 보장해 주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편협성이나 거짓됨에 대한 편견을 담보하지도 않구요. worship님께서 또 쓰시기를: 2. 기독교인에 대해서 자신들 마음대로 정의한다. 즉, 기독교인들은 이렇다, 저렇다, 그리고 이래야한다, 저래야 한다. 등등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기독교인이면, 꼭 하야니님과 같은 분파의 창조론을 믿어야 합니까 ? 그리고 하야님의 창조론만이 기독교의 창조론입니까 ? 제가 보기엔 그렇게 나름대로 정의하시는 것 같군요. 지금까지 살면서 기독교와 기독교인에게 불만을 느낀 적이 많은 걸로 이야기 하셨는데... 그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그런 적이 많았습니다. 잘못된 것은 소릭히 인정하고 고쳐야하지요. 저의 반박은: 저도 하야니님의 창조론이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창조론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하야니님의 이론을 반박하는 분들의 글에서도 그런 면은 비치지 않구요. 단지 하야니님의 논리적허구에 대해서 반박할 뿐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불만에 대한 글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논쟁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논쟁이 기독교인에 대한 믿음에 대해서는 잔인하다던가 혹은 기독교인측에서 논쟁과는 무관하게 신앙고백적인 글을 올리실 때에는 당연히 그에 대한 반박이라고 생각합니다. worship님께서 글맺음을 하시기를: 하지만,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저는 비 기독교인들에게도 실망을 느낀적이 많은데요. 그런데 왜 꼭 기독교인들에게만 실망을 느낀투로 말씀하셔요. 설마 비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실망을 느낀 적이 없었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 그리스도인 중에만, 앞 뒤 꽉곽 막히고, 고집센 사람이 있나요 ? 물론 그리스도인 중에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게 싫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이 보드에 글을 쓰시는 분들 중 다수가 (어쩌면 저도...) 앞뒤가 꽉꽉 막히고 고집이 센데... 자신은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하나보죠 ? 몇분은 말을 쓰시는 걸로 보아 남을 함부로 대하는 깡패 기질도 느껴지던데... 여기에 대한 저의 글맺음은: 이것 역시 논점을 흐리는 일입니다. 현재 글의 진행은 창조과학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반론입니다. 한편으로는 강민형님과 온누리에님과의 기독교경전의 역사적 사실성에 대한 논쟁이기도 하구요. 누가 여기서 기독교인들에게 총칭해서 실망을 했다고 했나요? 그런 류의 글은 convex님의 글에서 비친 한국기독교지도자들이 벌인 (햐 이 지도자란 말.... 모세도 스스로 지도자라고 하다가 욕먹었데지요? 기독교경전을 인용하자면) 후안무치한 역/사/적/사실에 대한 것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사회나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것이지요. 누구에게나 남한테 실망을 안겨 줄 요소도 지니고 있구요. One Love~~ One Heart~~ Let's Dance`n Play Together and Feel Alright~~ --Bob Marley-- ----------------------------------------------------------------------- www-url;http://math.math.sunysb.edu/~seungm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