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muyoung (무 영) 날 짜 (Date): 1996년04월26일(금) 12시29분41초 KST 제 목(Title): 배신의 과학자들...(서문) 이 책은 과학이란 현실적으로 어떠한 것인가를 기술한 것으로, 서양 사회에 있어서 진리의 최후 심판자로 간주되고 있는, 이 지식체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쓰여진 것이다. 우리는 과학의 본질이 과학자와 일반 사람들 쌍방에 의해서 크게 오해되고 있다고 믿 어, 이 책을 집필했다. 전통적인 과학관에 의하면, 과학은 엄밀한 논리적 과정이고, 객관성 이야말로 과학 연구에 있어서 기본적인 태도이다. 과학자의 주장은 동료 과학자에 의한 심사나 추시를 통해서 엄격히 체크되고, 모든 과오는 이 자기 검증적인 과학 체계로부터 용서없이 배제된다. 최근 분명히 밝혀진 몇가지 거짓 과학의 사례를 보도하는 과정에 서, 우리는 이와같은 과학관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당초, 우리는 과 학에서의 이와같은 기만의 사례를, 진리 탐구에 몰두하는 연구자가 거짓 데이터를 발표하여, 과학의 규범을 어떻게 배반할 수 있었는지, 개인적인 심리학적 차원에서 검토했다. 전통적인 과학관을 주창하는 사람들은, 과학에서의 범죄를 논평할 때, 항상 그 개인적인 측면만을 강조해 왔고, 우리 역시 그 영향을 크게 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데이터의 날조는 이성을 상실한 심리 파탄의 산물일 뿐만 아니라, 과학의 자기규제 기구는 필연적으로 그것을 발견할 수 있었으므로 어 떤 염려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 ... 생략... 우리들이 추구한 기만의 사례는 그 하나 하나가 인간행동의 매력적인 문양이었고, 대부분의 경우, 인간 비극의 그것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곧, 그 개개의 사례의 배후에, 보다 심각하고 보편 적인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to be continued.... ------- Life doesn't always go along where you plann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