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 날 짜 (Date): 1996년04월26일(금) 12시20분55초 KST 제 목(Title): [re] 앗 갈무리... 특정종교가 과학이라는 하나의 분야에 대해 노골적인 적의를 드러내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때 철학은 과학의 상위개념이다라는 모호한 말을 함 으로써 슬그머니 철학을 아군으로 만들어 버린다. 헤겔이후 철학은 어떤 껍질에 싸 여 현실을 볼 수 없는데도 말이다. (여기에 대한 논쟁은 하지말자) 제법 세계종교의 색채를 띠던 이 종교는 왜 이렇게 닫힌 마음을 갖게 되었 을까? (절대 이런모습이 이종교의 본질은 아닐것이다. 너무 비대해져서 분파 주의가 판을 치는 거겠지) 이종교의 핵심교리 중 하나는 신의창조설이고(여기까진 괜찮다) 이들의 우둔 한 머리는 그들의 신이 원하는 이상으로 사고하기 시작했다. '신이 세상을 창조했다면 신과 가장 가까웠던 조상들이 가장 우수하고 세상은 점점 늙어갈 것이다.'라고... 각종 말세론도 기실 이런 사고에서 나온 이종교의 한분파이다. (너무 심하면 이 종교의 주류에선 얘들을 떼버린다. 마치 도마뱀같다) 그들의 권력은 인간의 무지에서 나오는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을 비판 하기도 힘들다 권력을 휘두를땐 오른손의 칼(무지의힘)을 내두르지만 그다음 은 왼손의 십자가를 내어보이기때문이다. 그들의 칼은 인간의 성장을 바라지 않는다. 인간의 성장은 그들의 권력을 쇠 퇴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들이 바라는게 십자가의 융성인가? 칼의 힘인가? 그들은 너무나 겸손한 사람들이다. 자신들의 요구만 충족된다면 말이다. 설혹 그것이 한 민족의 멸망이나 나아가서 인간정신의 암흑기를 불러올지라 도 주저없이 단행한다. 신의 이름으로.... 과학은 이들의 미움을 사기에 충분한 행동을 했다. 고 그들은 생각한다. 이들의 교리는 단순하다. 창조와 멸망이다. 이것 없이는 이들의 종교도 없다. 과학은 여기에 대해 반대한게 아니다. 단지 의심할 뿐이다. 그것도 조심스런 도데체 어떤과학자가 세상은 창조된게 아니다. 세상은 멸망하지않는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단지 그것은 그의 인식을 넘어서기 때문에 찬성하지 않을 뿐이다. 종교가(일부)는 말한다 과학은 모든것을 설명할 수 없다. 세상의 처음에 대 해 설명해보라.. 모르지 않는냐 그래서 우리가 옳다. 그들의 말에는 솔직히 반대할 마음이 없다. 너무 황당해서.. 첫째, 세상의 창조에 대한 견해는 그들 종교의 전유물이 아니다. 둘째, 니가 모르니 내말이 맞다는 것은 직관적으로 False다. 어린애라도 이런 어거지는 안부린다. (가끔 부리는 어린애들이 있는데 누구나 이애를 미워한다-심지어 부모도) 셋째, 휴우~ (이런 댓글적는 나도 한심하다) 나는 그들의 오만함이 싫고, 편협함이 싫고, 잔인함이 싫다.(좋은면은 좋다) 그들의 교리가 인간의 인식을 넘어서는 부분에 대해 순정하고 믿음을 강요한 다고 해서 자신들의 온갖 어거지까지 나들한테 강요할 수 있는 뻔뻔함이 혐 오스럽다. 제대로 생각이 박힌 과학자들이 그들의 믿음에 대해 도전하는 건 아니다. 인식내에 들어온 문제까지도 다시 어둠속으로 밀어넣으려는 일부종교가들의 횡포에 대해 반대하는거라고 믿는다. 그들이 밝음의 종교라고 주장하는 것 만큼 어두운부분을 소유하고 있기때문에(이건 그들의 기본교리다. 신은 세상 의 모든것이어야 한다) 일부종교는 오히려 어둠의 힘을 신봉하기에... 과학이 밝음만으로 되어있다는 소리 또한 아니다. 과학도 어두운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그것을 깨닭고 있다 (해결이 잘 되는건 아니지만) 우린 종교가 모든걸 지배했기에 중세암흑기라고 부른다. 자 이제 그들은 그시대를 뭐라 부를지 궁금하다. 중세에덴기? 중세밝음기? 진짜우리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