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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arbeth (막쪄낸찐빵)
날 짜 (Date): 1996년03월25일(월) 08시46분08초 KST
제 목(Title): 까치....


예로부터 반가운 새로 여기고 있는 까치는..

사계중에서도 겨울 까치가 제격이다..

눈 밭 위를 비상하는 까치와 백설의 조화는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나 다름없다..

시인 김춘수는 긔의 시 " 까치가 와서 " 에서 까치와 눈을 이렇게 그렸다..

'눈발이 멎고/ 낮에는 모처럼 햇살이 보얗다./ 까치가 짖어대면 /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했다./ 반가운 손님은/ 옷 갈아입고 환한 얼굴로/ 잎진 가로수곁을/ 가만 

가만히 발소리도 죽이며 올까. '

이제 내게도 반가운 손님이 오지 않을까 싶다... 

봄이라는 옷으로 갈아입고...

' 가만히 발소리도 죽이며....'






 (아)(낌)(없)(이) (주)(는) (무)(동)(이)    
  ###################################  석공이   버린     영원히 사라지지
  ###################################  돌처럼 버려졌     않는 것 하나있지
          hanjh@math1.knue.ac.kr       지만..           그것은 그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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