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kal (=삶에^Xnt=) 날 짜 (Date): 1996년03월24일(일) 14시11분38초 KST 제 목(Title):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나의 견해(5) 지금은 교회에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주말에 학교에 남아 있어도 이번 주만 해도 오늘 저는 교회에 가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시간이 필요했으니까요... 성경을 읽으면서 생각을 하면서... 내 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개념들을 나름대로가 아닌 신앙적 견지에서 정리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저는 아직 아무 것도 모릅니다. 다만, 이제 알 수 있는 것은 제 교만의 깊이를 알게 되었고 이제는 그것을 파헤치려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창조론과 진화론을 거들먹이면서 시작을 했지만... 앞으로 계속 저의 생각이 정리되는 데로 다시 쓰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전에 저와 같은 생각을 가졌던 분들이 여기에도 많이 계실 텐데요... 특히 그런 분들은 주로 자기 일에 굉장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고 승승장구하는 엘리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분들은 이제 한번 바꿔 보세요... 다른 세계가 있다, 그리고 그 세계에서는 나름대로가 아닌 다른 룰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혹시 자기가 배운 교육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그런 종류의 교만을 버린 상태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는 어제도 그저께도 술도 먹고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짓을 많이 하는 아주 평범한 학생입니다. 제 내면에서 다시 정리되는 어떤 것들이 있으면 다시 글을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