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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arbeth (막쪄낸찐빵)
날 짜 (Date): 1996년03월21일(목) 19시07분47초 KST
제 목(Title): 환상의 바다?????



그거 한국에서도 맛볼수 있었는데요....제 경우에는....


한 6년전인가.. 대천 어느 촌구석 작은 어촌에서 사박오일 봉사활동인가...

뭔가 한적이 있었죠...

새벽 다섯시정도에 일어났는데...

바닷가 해변에서 조용하게 산책을 하던중에...

보름달이 바다가운데로 조용히 잠수하고....

황금빛 달빛이 제게로 달려오더라구요...

작은 섬들이 그 주위를 감싸고...

달빛을 가로 질러 작은 어선이 " 통통~ " 소리를 내며 지나가고 있었구요....

그때 생각하면.... 정말 황홀경에 빠져 소리한점 낼수 없었으니깐요....



바로 이것이 북극의 바다와 견줄만한 그런 환상의 바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한번도 물 밖으론 가보진 못했었지만....

우리것 중에 제 기억 저편에서 몽글 몽글 피어오르는 그 바다는 잊지 못한답니다...

물론 밖으로 나가보면 또 다른 멋짐이 기다릴지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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