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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maverick (= 스캔들!)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20시17분11초 KST
제 목(Title): [주목] 스캔들 해명.



언젠가 이곳 프리보드에 내 스캔들 얘기가 나왔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작가의 마을에서 집필중이신

비비(vievie)님과 러브보드에서 난동을 부리는 매버릭이 근래 들어 포스팅이

뜸한 것을 보아하니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중이라는 추측성 기사가 있었다.

난 누군가 재밌으라고 썼으리라 생각했고 나도 재미로 답 포스팅을 하였다.

그러고는 다시 난 포스팅을 꽤 열심히 해댔고, 우연의 일치인지 내가 쓰는 내용도

점차로 감미로와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 멀었다.)


어제 키즈사람들을 몇 만났고, 사람들은 "내 사랑스런 종달새"가 누구인지

"내 꿀"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마구 마구 물어오는 것이었다.

키즈사람이냐고 물었을때 난 별생각없이 그럴지도 모른다고 했었고

그에 대한 반응은 "비비야?"였다.

자유기고가의 닉을 가진 게스트는 내가 아닌 나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어쨌건간에 비비님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일단은 그런 구설수(?)에 올랐다는 것 하나하고, 두번째로는 하필이면 나같은

사람과의 얘기니 얼마나 기분나쁠까 하는 것이다.

*!* 잠시 묵념 *!*  (근데 묵념은 아무때나 해도 되는건가?)


어쩌면 남자에겐 스캔들은 훈장일지도 모른다.

여자들과의 대화에 내가 끼어본 적이 없어서 여자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들 사이에서의 대화라면 과거의 스캔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여자의 경우는 좀 다를 것 같다.

... 어떻게 말해도 미안한 생각은 줄어들 것 같지가 않다.

내가 비록 비비님의 글이 좋아서 작가의 마을에서는 비비님의 글에만 N이 붙어있지

않지만, 그리고 거기서의 글을 보고 여기다가 써놓은 것도 몇개는 있지만,

분명히 말하건데 비비님은 아니다.

오해는 말도록 ...


... 갑자기 웬 민감한 반응이냐구? 글쎄.. 확실하게 엮기 위해서?

    에구! 이렇게 장난치면 안되는데 ...

    정말 걱정이 되어서 쓴 겁니다 ...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 스캔들을 만들자!  }                       난 웃을래..
        ,/''\\\\, .oO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oOOo_ (o) (=)  _oOOo__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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