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vanessa (파도~소리) 날 짜 (Date): 1996년03월11일(월) 17시26분35초 KST 제 목(Title): 내가 거식증에 걸렸나? 너무 이상하다 요즘 통 밥맛이 없다..당연히 입맛도 없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보아도 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어쩌다 밥 먹을땐 너무 배 고파서 장이 꼬일때다 그것도 먹고 나면 꼭 화장실에 간다 요즘 정말 이상하다 봄을 타는 것도 아니고...내가? 봄을 타? 말도 안돼! 아까 먹은 밥을 다 토하고 싶다 속도 미식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눈도 아프다 나 정말 황천길 갈때가 되었나 부다 사람이 변하면 3년 내로 간다던데 올해로 3년째 되는것 같군 암튼 오늘은 더 이상 밥 먹을 생각이 없다 낼도 모레도....아 괴롭다...안 먹고 사는 법은 없을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다가 삼킨 바다 나도 세월이 다 가면 바다가 삼킨 바다로 태어날 거다 ---- 그리운 바다.이생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