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6년03월04일(월) 18시56분19초 KST 제 목(Title): 요즘 가장많이 혹사당하는 내 신체.. 는 얼굴이다. 얼굴도 신체라고 하는 것 맞는 지 모르겠지만.. 난 누가 내 얼굴에 손대는 걸 엄청 싫어하면서 내 손은 나도 모르는 새에 수도 없이 갖다 댄다. 특히 이렇게 할 일이 안 풀리고, 공부 할 때는 나도 모르게 손이 수십번씩 내 얼굴을 훑고 지나간 자국이 저녁에 거울을 보면 알 수 있다. 뽀드락지 난거 분명히 안 짰는데 어느새 보면 피가 흉칙하게 나 있다. 요즘 거의 얼굴은 뽀드락지 짠 자국이 넓다란 내 얼굴 반을 덮고 있고... 인간의 모습이기를 거부하고 있다... 나 빨랑 졸업하구 시포~~~~ 엉엉~~~~ :( ' --* Pathetique 2악장 Adagio cantab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