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peiron (잠재적대기) 날 짜 (Date): 1996년03월04일(월) 12시40분34초 KST 제 목(Title): OzzyOsbourne. 어저께 방정리를 하다보니 오지의 씨디들이 꽤 구석에 처박혀 있다. 중학교때부터 듣기 시작한 메틀음악이었고, 고등학교때부터 소원해지기 시작한 메틀음악이었다. 메틀음악듣기에 요모조모 도움을 많이 주시던 레코드가게 아저씨가 메틀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했었다. 음악. 듣기에 좋으면 그만이지. 무슨 교과서처럼 진도맞춰서 들어야 하나. 하고 늘 무시하다시피 한 충고였다. 나도 모르는 새에 메틀로부터 벗어나 있었다. 요즘 옛날 것들을 들으면..그저 호쾌함등등..누구나 쉽게 느낄 수 있는 것 이상으로는 들을 수가 없다. (이 사실에 대해서 별로 섭섭하다거나 하지도 않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오지오스본의 레코드자켓. 얼마전에 오지가 개과천선했다며 새 앨범이 나왔다고 했던 적이 있다. 꽤 되었군. 얼마전이 아니구. 이번에 그가 또 앨범을 냈는데. Ozzmosis인가...라는 앨범. 내 귀가, 마음이 얇아진건지 아니면, 오지오스본은 '악마적'이라는 예전의 인상이 남아있어서 그런건지, 오지오스본, 아니 메틀음악에서 '악마적'성격을, 그리하여 "착하게 살자"라는 것에 반동을 걸어 대리쾌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나의 기대때문인지 오지오스본이 "예전같지 않았다". 단지 그뿐. -그런데 이 앨범이 가장 최근것이 맞긴 맞나 모르겠네. .......................내 속에 태양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