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plusred () 날 짜 (Date): 1996년02월29일(목) 13시37분27초 KST 제 목(Title): 증말 약속했는데 늦은 인간들은.. 패죽이고 싶더라. 중학교때 계속 붙어다닌 친구가 있었는데 참으로 친했었는데 그래서 고등학교에서두 달랐지만 꼬박꼬박 만나고 전화하고 그랬고 나 대학떨어지고 그애는 붙고 그랬어두 꼬박꼬박 만나고 전화하고 했는데 요즘들어서 일이년동안 지켜본 결과 어디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면 꼭 삼십분정도 늦는거다. 삼십분에서 한시간사이. 그래두 그동안 사귄 정이 있어서 " 왜 이렇게 늦었니. 기달렸자나" 하고 말곤 했는데 그 후로 서네번정도 계속 그래서 아예 끝을 냈다. 내가 그 애보다 훨씬 잘났으니 그래.내가 이해하자. 그러면서도 도저히도저히 못참겠더라. 그랬는데 여자간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쉽게 사이가 벌어지던데. 그나마 친구녀석이라곤 그애뿐이였는데 이젠 친구도 없네. 이번에 대학졸업했을텐데 서로간에 연락도 없고. 그냥 어디서 잘 살고있겠지. 사실 안챙겨줘도 되니 편하긴 한 것같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