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poet (<-- 가짜임)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5시07분55초 KST 제 목(Title): [메아리] "삼십세" (시간이 흐른 뒤에..) 남아있는 것들 때문에 슬픈 것은, 그래도 남아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슬픈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아무것도 남지않은 것 보다는..) *-*-*-*-*-*-*-*-*-*-*-*-*-*-*-*-*-*-*-*-*-*-*-*-*-*-*-*-*-*-*-*-*-*-*-*-*-*-*-* 가졌던 것은 항상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삶, 사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해도 마찬가지.. 소유하려는 욕망에서 모든 아픔이 시작된다는 것을 항상 잊어버리고 살았다. 이젠 모두 버리고 살 생각이다. - 시인(tyKw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