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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yc (추억들국화D)
날 짜 (Date): 1996년02월16일(금) 13시48분23초 KST
제 목(Title): 열린 입들, 닫힌 입들



정의를 외치는 입들을 보았다. 그 입들을 비난하는 입들을 또 보았다.

구석에 열리지 않은 입들이 보인다. 열 수 없는 입들을 보았다.

많은 입들을 다시 또 보았다. 열린 입들이 처량하게 보인다.

누구를 위해 피를 토해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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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나 좀 바라봐. 너는 나를 좋아했잖아. 너는 비록 싫다고 말해도 나는 너의
마음 알아. 사랑한다 말하고 떠나면 나의 마음 아파할까봐 빗 속을 울며 말없이
떠나던 너의 모습 너무나 슬퍼. 하얀 얼굴에 젖은 식어가는 너의 모습이 밤마다
꿈 속에 남아 아직도 널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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