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usamos (!@#$%^&*()) 날 짜 (Date): 1996년01월11일(목) 19시58분31초 KST 제 목(Title): ** 명기란... ** 1) 소리가 잘 나야 한다. 아무리 켜도 소리가 나지 않으면 어찌 명기라 할 수 있을소냐... 2) 몸에 착착 달라붙어야 한다. 연주를 하려면 몸에 착 달라붙는 맛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3) 비싸야 한다. 명기치고 비싸지 않은 명기 못봤다. 비싸게 구는 명기는 비싼값을 한다. 4) 연주자에게 감동을 줘야 한다. 연주자가 감동을 얻을 수 없는 것은 명기가 아니다. 5) 꽉꽉 조여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정신적 감동 이외에 몸으로도 그 전율을 느끼면서 오싹 오싹하며서 꽉꽉 조여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6) 연주자가 지칠때까지도 쌩쌩해야 한다. 한번 연주하고 폭삭 주저앉는 것이 어찌 명기가 될 수 있을소냐... 7) 연주자에 상관없이 제 할 일을 다 해내야 한다. 연주자가 아무리 초보일 지라도 그가 명기를 연주하는 동안에는 최고인 것 처럼 생각할 수 있게 해야 한다. 8) 음색이 고와야 한다. 소리가 잘나도 '커억~ 커억~'소리보다는 '꺄악~ 꺄악~' 소리가 더 좋지 않는가? 전자의 소리를 내는 것을 어찌 명기라 할 수 있는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