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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MSjune (이미지관리)
날 짜 (Date): 1995년12월30일(토) 02시49분49초 KST
제 목(Title): 중학교때 담임....




 중학교때 그것도 2학년때 새로온 여선생이 담임이였다.

 그 여선생님 전에도 가르쳤으나...담임을 맡은거 아마 우리때가 처음이었다.

 그때 당시 그 여선생님은 많은걸 시도 했었다.

 학급 신문도 만들고..

 그저 맘에 안들면 애들을 때리는 그런 남자학교 여느 선생님과는 엄청 달랏다.

 지금까지도 내가 선생님이라고 '님'짜를 붙이는 중,고생때 선생은 그 여선생님 
하나 뿐이다.

 (쫌 건방져 보일진 몰라도 솔직히 그때 선생들 별로 배울만한게 없는거 같단 
생각이 아직까지도 든다.)

 
 그 당시 학급 신문을 만들때 내가 편집장을 했었다.

 힘들었지만...가끔씩 선생님의 위로가 힘이 되었었다.

 여름방학때도 신문 만드는 아이들은 학교에 나왔다.

 그 해에 수해가 엄청나게 났었는데...돈도 모아 성금도 했던 기억이 난다.


 흠...바쁜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잠시 잊혀졌었다.

 그런데 얼마전 책상서랍을 뒤적이다가 문득 그 여선생님의 편지 몇통을 봤던거다.

 

 갑자기 보고 싶었다.  그 여선생님이...

 
 모 요샌 티비에서 스타들이 만나고 싶었던 옛 사람 찾아 주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더라..

 지금 연락안하면 나중에 그렇게 밖에 연락이 안될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도 든다.

 (왜 불길하냐고?? 후훗.. 그건 스타가 되야 할수 있걸랑....)

 

 아무튼 그때 그 선생님의 나이가 27인가 그랬었는데..

 여태 시집 못갔다는 소문도 있던데...

 암튼 보구 싶다.

 그리고 얘기 해보구 싶다.

 서로 얼마나 변했나...

 




 
                           MSjune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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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화가 나서 뿌러뜨렸어요...우씨 쏠데가 있어야 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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