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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tender (미련곰탱이)
날 짜 (Date): 1995년12월28일(목) 04시52분46초 KST
제 목(Title): 인연이라...





맞는 말 같다.

인연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이루어지지 않은 관계가 있다면 인연이 없나..피構� 생각한다.

내가  주위 사람들한테 늘 쓰는 말이 있다.

"천생연분"이라는 말...

언젠가 '전설의 고향'에서 했던것 같다.

어떤 남자가  여차여차한기회로 자기의 쳔생연분을 알게 된다.

장터에서 거지처럼 차려입은 한 여인의 품안에 있는 아기란 것을..

그 남자는 숨어서 활로 그 아기를 겨냥한다.

분명히 정확히 겨냥했음에도 화살이 아기의 이마를 스쳐서 빗나간다.

남자는 도망간다.

세월이 흘러 그 남자는 어 느 양가집의 훈장으로 있게 된다.

그 집에서 소개시켜 준 규수가 있었다.

첫날 밤에서야 그 둘은 얼굴을 마주 볼 수 있었다.

이마에 난 상처..

그 남자는 그 상처가 무슨 일로 생긴 것이냐고묻는다.

대답을 듣고난 그 남자.

"아~~!!!" 탄성..




자꾸 이 생각이 난다.

동시에 내 천생연분이 누굴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녀가 내 천생연분 이라면 모든 일이 순리대로 풀리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좋은 관계는 노력이 필요하고 둘이 함께 이루어 가는것인데

내가 너무 수동적으로 느끼는 걸까?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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