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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Adagio (칸타빌레)
날 짜 (Date): 1995년12월22일(금) 13시35분17초 KST
제 목(Title): 여자가 30넘으면 추책~~



고등학교 다닐 땐 선생님이 남학생들을 향해 중다리란 말을 했을때

그게 무슨 소리냐구 집요하게 물어보던 기억이 난다.

그 남자애는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후후~~~

-------*
대학 들어와서는 선배들이 약간 야~~한 얘기만 해두 슬쩍 자리를 떴던 기억~

여자친구들 끼리도 그런 얘기를 하면 웬지 서로 쑥스러워 하던 기억..


대학 졸업이 다가올 때 쯤 그런 선배들의 농담에 나두 같이 

      "넘 심하다~~~~!!!" 

하고 같이 웃을 수 있는 뻔뻔함이 생겼다.

그래도 남자친구가 야한 야기를 하려던 눈치면  막~~~ 하지 말라구 (<-- 누구는 

내숭이라구 하겠지??? ) 했던 때..


-----*
20대 중반을 넘기고는 친했던  사람들이 하나둘 결혼해 주책스런 아줌마들 사이에서

놀다보니 그런 얘기들이 그냥 보통으로 들린다.

친구들끼리도 야한 농담도 막 한다~~(Fun종류로~~)

그러나 그런 야그라도 남자친구 한테 하기는 좀 그렇다고 생각했던때~~~



얼마전에 친구랑 전화로 한 대화얘기를 남자친구한테 해줬다.

     "음~~~~ 이거 쫌 말하기 그런데 할까??? 말까???"

결국 해줬다. 이렇게 시작한다는 것은 결국 한다는 소리니까~~~ :)

내 남자친구가 여자는 30넘으면 추책이라는 말이 맞단다.

나한테도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단다.


      어제 무소의 뿔~~~~ 을 보는데 여자 셋이 앉아서 농담하면서 밤을 새우는걸

보구~~~~~ 써봤다...

:)

넘 썰렁한가???

                                           '
                                  --*  Pathetique 2악장  Adagio cantab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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