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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osiris (wind)
날 짜 (Date): 1995년11월16일(목) 06시31분20초 KST
제 목(Title): 여자의 남자....<3>


평택이란 곳에서 따로 카투사들만을 위한 교육을 받구나서 A와 나는 

두명의 또다른 동기들과 우리 부대로 배치를 받았다... 우린 서로 군번이 

비슷했기때문에 같은방을 둘이서 쓰게 됐는데... 이때부터 온갖 잡다한것들로 

다 싸워보기두 했지만,,,쓰레기통비우는 순서갖구 누구랑 싸워보리라군 

전엔 상상도 못했다,,, 다행히 우릴 호시탐탐 갈궈주는 고참들땜에 싸움이 

오랜간적은 없었던거같다...외침을 당할때마다 선조들이 보여줬던 단결력을 

국사시간에 졸지않은 사람이면 다 기억할거다...


A와 B 사이의 흥미로운 연애에관한 이야기는 대부분 이맘때 전해들은 

걸루 생각된다... '여자의 남자'란 소설속에서도 그랬지만 A도 B네 

부모들로 부터 과히 인정을 받지 못했다...만날때마다 늦어지는 귀가시간, 거기서 

생기는 부모들의 걱정 여기다 +(알파)...이유야 짐작이 가는 대로지만...

다시는 만나지 말라구  아마 B는 부모들한테 꽤나 질책을 당하곤 했던거 

같다... 고문이라구 할수두 있는 정도까지... 

하여간 이둘은 그후에도 여러 악조건...예를 들면... 공관으로의 전화는 항상 

교환수를 거쳐야하고 직통인 경우엔 일주일마다 번호가 바뀐다거나... 많은 경우에 

외출시 경호원이 따라다닌다거나...이런 보통사람으론 상상도 않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만나다가...결국 졸업과 동시에 B가 유학보내지면서 드디어 

막을 내렸다. A랑 나랑 coporal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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