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yongph (용해) 날 짜 (Date): 1995년10월27일(금) 23시09분25초 KST 제 목(Title): 운명론적인 생각 나는 운명을 어느정도는 믿는편이다. 좋은 운명은 믿고 나쁜 운명은 믿지않으니까 운명을 어느정도는 믿는다고 할수있다. 대학때 같이 다니던 친구중의 하나가 관상과 손금을 자주 봐 주곤했다. 그리곤 '예쁜 마누라를 만날것이고, 재산복도 상당히 있고, 운명선도 상당히 좋군' 하면서 좋은 점만 이야길 해주었다. 그래 '나쁜점은 무엇이 나와있냐?' 하고 물으면 답을 안하면서 '원래 좋은점만 애기를 하는거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상에 관한 책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게 생명선이고 이쪽이 지능선이고 요줄이 끝가지 가면은 운명이 좋다든지 하는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의 말이 조금만 더 추가한다면 사실인것도 알게 되었다. 운명선이 좋기는 한데 40대가 되면 운이 다할거라든가, 재산도 잘 관리해야만 돈이 싸일것이라는 등............ 최근에 우연히 삼성카드를 신청하라고 왠 아줌마가 왔었다. 난 이미 다른 카드가 있어서 만들 필요가 없었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자꾸 조르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손금 이야기가 나와서 '난 운이 40대까지만 좋아요.' 했더니, 손금을 보자고 했다. 먼저 왼쪽을 보고 나서 오른쪽을 보았다. 그러더니 '운명이란 개척하면 되는 건데 왜 미리 포기하느냐' 고 질타했다. 순간 깨달았다. 그래 노력하면 되는 데... 그래서 이제는 이렇게 생각한다. 왼손에 타고난 손금중 좋은면은 믿고, 나쁜면은 좋게 만들려고 노력해야겠다고... 그러면 살아온 인생을 반영하는 오른손의 손금이 좋게 변해있을거라고........... 아줌마의 운명선은 길게 검지손가락의 뿌리까지 연결되어 있었었다. 오늘 누군가의 손금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났읍니다. --------------------------------- __o [4m가자![0m yongph 외롭고 지치면 누가 위로해 주는가? _ \<._ ,,, [1m??? ??? ???[0m (_)/ (_) (. .) *********** ============== oooooO-(_)-Oo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