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yongph (용해) 날 짜 (Date): 1995년10월18일(수) 22시42분11초 KST 제 목(Title): 자유 표현 자유 표현에 처음으로 글을 쓴다. 서울에서 사촌 형의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갔다가 저녁에 내려 와서 실험실에서 뭐 할 것없나 하고 두리번 거리다 그만 컴 에 net 이라는 글자를 쓰고 말았다. 속으로는 키즈 중독증 초기증세를 벗어나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손은 이미 yongph 라는 글자를 치고 있었다. 그리고는 키즈에서 자주 읽는 사람들의 글을 읽고 있는 데 키즈에서의 친구에게서 톡이 걸려왔다. 그당시는 몸이 피곤해 있는 상태였었는 데 이야기를 하면서 그 피로는 얼굴의 미소에게 자리를 내주고 있었다. 상대방의 진실한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생각하고 있으면서 머리속에 담아두고 있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낸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SNU 란에서 키즈 중독증의 원인중 하나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은 욕구라고 했는 데 그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머리속에 있는 이야기를 한 다는 것이 재미 있는 데 중독증이 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 상대방이 내 이애기를 소중히 들어주고 있는 데 중독증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시간은 많이 흘러갔으나 마음의 평화는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아니 짧은 시간이었으나 인생의 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아무리 할 일이 있다고 해고 때가 되면 다 저 세상으로 가야하는 데, 정해진 시간을 즐겁게 보낸다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여긴다. 불행하다고 탓하지는 말고 살았으면 한다. 힘들수는 있다. 행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찾아나서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 __o [4m가자![0m yongph 외롭고 지치면 누가 위로해 주는가? _ \<._ ,,, Mariah Carey (_)/ (_) (. .) ************ ============== oooooO-(_)-Oo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