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ucifer (Satan) 날 짜 (Date): 1995년08월23일(수) 08시20분57초 KDT 제 목(Title): 석2병.. 1시.. 넘 피곤해서.. 간만에 일찍 자러 기숙사에 들어갔다.. 근데..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는다.. 3 시간을 뒤척이다.. 자는 걸 포기하고 다시 실험실로 나왔다.. 선배가 이 얘길 듣더니 한마디 한다.. " 이거 석사 말기 증세가 보이네~~ " 에고~~ 그럼 이건 석2병 인감..?? 고3병보다 더 무서운 석2병.. 이거.. 불면증에다.. 체중감소.. 그러다.. 온 몸이 시커멓게 타 들어가.. 결국엔.... 에고~ 에고~~ 빨리 논문이나 써야지.. -- 밤이다. 하늘은 푸르다 못해 농회색으로 캄캄하나 별들만은 또렷또렷 빛난다. 침침한 어둠뿐 만 아니라 오삭오삭 춥다. 이 육중한 기류속에 자조하는 한 젊은이가 있다. 그를 나라고 불러두자.... - 별똥 떨어진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