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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SeokHee (영원한미소)
날 짜 (Date): 1995년08월11일(금) 03시53분12초 KDT
제 목(Title): 엄마의 통박 실력 ...


난 우리 엄마만 그런줄 알았다.

아~~~주 어렸을적에~~
학교 다닐때 학교에 갈려고 나가봤더니 ..
하늘이 찌뿌둥한게 비가 내릴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하지만, 뭐 그리 흐린 날씨도 아닌 것 같았다 ~~~
우산도 안 가지고 그냥 갈려고 하면 ...
어머니는 우산 가져 가라고 하신다 ~~~
난 무시하고 그냥 가면 그날은 꼭 비가내리더라~~~

또, 어렸을적에 우리 어머니는 조립식 장난감 사는걸
굉장히 반대 하셨고 .. 들통나면 된통 혼줄이 나곤 했었다...
하지만, 어린애들이 어디 말을 듣나~~ ?
몰래 몰래, 장난감을 사서 만들곤 했던것 같았다 ~~
헌데, 몰래 장난감을 가져와서 몰래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꼭 엄마한테 심문을 당하고는 실토하고 만다 ...
물론, 무지 막지하게 혼나고~~~~


후훗, 
근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런류의 어머니의 예지 능력에
늘 당하고만(?) 사는것 같더라~~~~
역시, 어렸을적에 어머니는 못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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