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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osiris (wind)
날 짜 (Date): 1995년08월05일(토) 04시07분27초 KDT
제 목(Title): 모기두 그립다...


한달전 녀석들하구 술 먹다 계획했던 여행계획으론 지금쯤

변산해수욕장 방사림 사이 텐트속에서 모든지 지금 이런 따분한 글

타이핑말구 이담에 더 기억에 남을 만한 짓을 하고 있을텐데...


남들 오전일 끝내고 슬슬 허기져올 무렵에 깨서 누운채로

Summer of 69으로 시작하는 브라이언의 So far so good

들으면서 덜깬 머리 맑아지기 기다리다...귀챦지만 엄마도

않계시니깐 손수 계란 깨서 토스트굽고 냉커피 시원하게

타서 아침(?)때우고....짜증....

샤워하구 소설책뒤적이다 얼마전 써클 케이에서 수면제로 

쓸라구 사온 썸씽(이것같구 우리엄만 나 중독자 됐다고 온동네 

소문냈어요.....근거두 없는 소리지만  그게 또 무슨 자랑거리나 된다구...

여자들 결혼하구나면 다 이리되나....쯧!) 언더락으로 한잔하구

또...빌어먹을 잠.... 밤에는 그렇게두 않오는것이...


방학한달지나면 딴애들두 이런가?  하여간 한게 없으니깐

쓸말두 없구만....


그래두 자야겠기에 불꺼놓구 누우니까 ,

중학교때 써클서 광릉 수목원 갔을때 소낙비 억세게 내려서

그거 맞으면서 조용필 결혼식 올렸다는 연화사(맞나?:) )까지 

걸어갔던 일이 그리워지구 ,,,

난 아마두 운명적으로 누굴 만나 그사람하고 결혼하긴

어려울거란 생각두 들구... 길가다 우연히(운명적이니까 필연이라더라도  

그 순간엔 우연처럼 보일테니까...) 만난 여자를 꼬셔낼만큼 

재치있는 말은 서투니까,,,, 내가 지금 생각할수 있는 

방법으론 소개팅정도인데...아무래도 흐멀건 카페 조명 아래에서 

운명적인 내 짝이 만나지진 않을꺼같구....

.....요즘은 지구의 온실효과, 이상기후 ,생태계 교란 이런말들이 

활자에서 기어나와 내 주변에서도 쉽게 느껴지기 시작 한다.

이번여름엔 우리동네,,,모기두 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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