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 ) 날 짜 (Date): 1995년07월06일(목) 13시22분30초 KDT 제 목(Title): 물리가 어쩌고 저쩌고.. :P 제가 쓴데없는말을 지껄여서 여러사람 심기를 불편하게 했군요. 제가 말하려던 취지는 본래 우리가 하는 이 과학은 엄연한 한계가 있으니 모르는 사람앞에서라도 겸손하고, 영원히 풀리지않을 자연을 연구하니 잡(job) 걱정은 없을꺼라는 농담을 하기위해서 였는데, 이거 물리학이 쓸데없더느니 끝장난다느니 하는 오해들을 하셨군요. 제가 당초 하고싶던말은 아마추어로써 물리학의 전반을보며 이제 한계에 다다른, 그래서 다시 한단계 뛰어넘을 시기가 되었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물리학이 더 할게 없다고해서 죄송합니다. 이점 사과드리지요. 하지만 리플라이를 달아주신 분들이 '공부못하는 비전공자'라느니 '술먹고 헛소리'하느니 라고 말해주신 이 아마추어가 전공자이신 분들에게 묻지요. 제 느낌은 나온지 70년이 넘은 양자역학은 이제 한계에 다다른것 같습니다. 뉴턴을 아인쉬타인이 깨고, 아인쉬타인을 양자역학이 깨는 물리학이었지요. 당초 아인시타인은 통일장 이론이라고 전자기력과 중력을 하나로 만들려는 작업을 했었지요.이를 칼루짜란 사람이 지지하고 클레인이 위상수학(topology)로 풀려고 했지요. 하지만 자연에는 전자기력과 중력 말고 약한 상호작용과 강한 상호작용이 있지요. 그래서 그 노력은 쓰레기로 돌아갔지요.(맞나요? 이리저리 들은이야기라 맞는지 모르겠네.) 그리고 circle님이 말하신 초끈이론으로 다시 자연계의 4힘, 중력, 전자기력, 강한 상호작용, 약한 상호작용을 한데 묶으려는 대통일이론인지, 초중력이론인지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지요. 근데 그 이론도 다차원의 난해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은것 같습니다. (아마 거기서 말하는 차원이 10차원을 넘는다지요? 상상도 안갑니다.) 물리학자들은(다른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도 그렇겠지만) 자연에서 우리생각에 과학적이라는 현상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지요. 초 자연적인 현상이나(이건 현대 과학이 인정하지 않으려는 하나의 현상일수도) 주술적인 현상이 나오면 그저 믿으려지도, 생각해 보기조차도 않으려 하지요. 예를들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수저를 손도안대고 구부리는(스푼벤딩)일을 하지요. 이는 속임수가 아니라 하나의 사실(a fact)입니다. 이런건 자연계의 4가지 힘들중 어디에 속하나요? 말하기가 힘들지요. 이런건 과학적이 아니라 있을수도 없더고요? 아인쉬타인도 약한 상호작용과 강한 상호작용이 있다는걸 몰랐지요(나중에 알았을지는 몰라도). 아마 지금 우리가 모르는 힘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모르는 다른 힘이 자연계에 존재한다면, 지금 물리학자들이 연구하는 대통일장이론은 다시 쓰레기가 되겠지요. 이렇듯 진리라고 믿었던 일이 하루아침에 뒤집어 질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무것도 하지말고 노는게 속편하겠다고요? 그럼 인류는 망하겠지요. 다시한번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우리모두 겸손해지자라는 겁니다. 리차드 파인먼이 아무리 천재라고 날뛰어도 그가 이룬건 노벨상과 파인먼 다이어 그램뿐이지요(아니 물리학 강의 3권도). 그가 자기 잘났다고 쓴 자서전 2권도 있고. 하지만 누가 압니까, 그게 다 잘못된것일지.(하지만 파인먼과 일단의 물리학자들이 많은걸 밝히고 애쓴건 확실하지요.) 현대과학이(물리가 대표격인) 우리가 사는 자연을 알수있을날이 올거라는것은 저는 믿지않습니다. 그러나 이세상을 대강을 알수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 세상을 이끌어가는 이 과학은 너무나 많은것을 부정하고 있지요. 그러기때문에 과학자체가 완벽한 학문이 되지못한다고 봅니다. 오늘도 꿀꿀하게 헛소리만 썼군요. 아마 오늘쓴 글에도 틀린것 많고 잘못된 주장도 있을겁니다. 양해해 주시길. 저는 아마추어이니까요.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