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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linuss (라이너스)
날 짜 (Date): 1995년05월24일(수) 00시29분48초 KDT
제 목(Title): 제갈 공명과 주세이모스님....





저의 한심한(허접한?)  포스팅이 주세이모스님의 글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주세이모스님의 명문을 기다리시는 많은 분들로 하여금 분노를 자아내리라 

생각합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아량을 구합니다. 



제가 주세이모스님의 [장지기 주세이모스]를 보면서 어렸을 적에 읽은 

"삼국지"가 연상되어 이렇게 허접한 글을 올립니다. 



삼국지의 주인공 유비, 관우, 장비가 세상을 떠난후 제갈 공명은 황제 유선을 

보위하며, 어렵사리 촉을 이끌고 있었읍니다. 오나라나 위나라에 비해 

오지에 위치한 촉은 상대적으로 열세의 처지에 있었읍니다. 다름아닌 인물난

이지요. 쓸만한 장수나 모사가들은 거의 위에 몰려있었고, 촉은 남만의 맹획으로

부터 위협을 받게 되자 제갈공명은 친히 남만을 정벌하기로 마음 먹읍니다. 



여러분들도 다 아시는 이런 얘기를 말씀드리려 할려는 것이 아니라, 제갈 공명이 

남만을 정벌하러 가기 전에 황제 유선에게 "출사표"를 올렸답니다. (제 기억이 확실

하지 않네요.. 제가 틀렸다면 정정 부탁드립니다. )





"출사표"

장수가 싸움터에 나가기 전에 왕(황제)에게 자기의 소감(?)을 적어 올리는 글로 

알고 있는데,(제 말이 맞아요?) 제갈 공명이 올린 "출사표"에는 예전의 

유비가 제갈공명에게 삼고초려 한일, 도원결의의 맹세, 그 후로 부터 천하 삼분

을 위해 유비, 관우, 장비와 함께 전쟁터에서 겪은일, 선왕인 유비가 

자신에게 얼마나 잘해 주었는가를 소상히 적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물

없이는 글을 읽지 못할 정도로 명문장이었다고 저는 기억합니다. 



제가 주세이모스님의 " jusamos, 루카 대통령께 ....."글을 읽으면서 우연히도 

제갈공명의 출사표가 생각이 떠오르던데요........

그 동안, 주세이모스님이 키즈 생활을 하시면서 겪었던 어려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한마디로 주세이모스님의 "출사표"를 보는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위의 주세이모스님의 글 역시 제갈 공명의 "출사표"에 못지 않은 명문장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세이모스님이 어디 전쟁터에 나간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오해 말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주세이모스님의 "출사표"를 계속 기대하겠읍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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