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isis (# H.Son #) 날 짜 (Date): 1995년05월18일(목) 22시15분15초 KDT 제 목(Title): 귀주국이 재밌어요? 나 루카는 귀주국씨리즈를 결코 흥미위주로 제작하지 않았음을 이자리를 빌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배울만큼 배운 사람입니다. 저도 코미디가 사회에 미칠 악영향을 충분히 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영화에 절대로 배드신같은 것은 삽입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할수 없습니다. 어제 저는 귀가하다가 망치로 세번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내려치려는 놈을 간신히 "다음편에 배드신을 넣겠다" 라는 말로 막았습니다. 그럼여러분 지조를 굽힌 저를 꾸짖어 주십시오. 저는 어디까지나 목숨을 지조보다 더 아끼는 사람일 뿐입니다. 아뭏든 간에... 이영이가 가비곡에 당도 했을때 그곳은 이미 욕비린내로 귀를 뜰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주세이는 째째의 10갑자가 넘는 공력을 온몸에 맞고도 "허허"하는 웃음 소리만 내며 수태어를 바라보고 있었다. 째째는 일순 내심 놀라고 있었다. '아니 조론 귀먹은 놈이 있단 말인가?' 그녀는 곧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수리 수리 마수리 티비수리 시계수리 성수교수리...." 그러던 그녀 갑자기 쌍장을 내밀어 허공을 향해 세번 휘젓는다. 우리는 여기서 그 삼이란 숫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녀가 팔을 세번 흔든것은 오늘이 삼일째라는 것을 암시하는 말이었다. 그녀는 삼일째가 되면 그 신경이 극도로 날카로와져서 그녀의 어떤 공력에도 당해낼 무사가 없다는 뜻이다. 이윽고 그녀가 손을 쭈악 뻗었을 때... 주세이는 갑자기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난자완스샥스핀두통치통생리통" 그와중에 축지법을 써서 하늘을 날아 가비곡에 착륙할려고 폼잡던 이영이를 태운 그랜져는 이리비틀 저리비틀 정신이 없었던 것인데... 이는 이영낭이 평생겪었던 그 어느 고생보다도 심한 것이었다. 이영이는 "추자집"이라고 씌여있는 깃발옆에 사뿐하는 소리를 내며 그랜져를 착륙시켰다. 그리고 살며시 그 쭉빠진 다리를 내밀어 차에서 기어나왔다. 쿵하는 소리를 내며 이영이 밖으로 나온 순간... 이영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주세이오빠가 만신창이가 된채 서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그리고 고개를 돌려 째째를 바라보았는데... "앗... 조렇게 예쁜 미인이 세상에?" 원래 여인들의 질투란 남자들의 질투에 반은 못미쳐도 한 반에반은 된다. 이영을 따르던 내시중에 허밑이라는 자가 있었니라... 앗 실수다 써놓고 보니 이상한 배역이다. 그래서 취소한다. 안나온걸로..그러므로 출연료도 없다. 암튼 그녀를 따르던 자 하나가 귀뜸을 한다. '저 여검객은 태생이 남쪽나라 신주라는 데라하옵나이다.' 이영은 무슨 쌈만나면 무작정 남자편만드는 희한한 버릇이 있다. 과연 이 싸움은 어떻게 될것인가? 후후 배드신 나올줄 알고 눈을 뒤집고 보신 분들... 다음편에나 나올까요? 기대하지 마시기를...그대 시험성적에 영향이 있으니.... (C) 1995-1996 ISIS, Hyeon S Son. 이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습니다만, 마음대로 복사 배포해도 상관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