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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NaOH (세상끝에서@)
날 짜 (Date): 1995년03월10일(금) 10시10분55초 KST
제 목(Title): 자유가 그리울때...


는 언제일까???

여자에게 꽈아악~ 잡혀서 살때??? 아님 누군가에개서 구박 받으며 살때???

글쎄...참 어려운 야그인것 같다...물론 사람 나름이겠지만...

나보다 내살 어린 후배 녀석이 하나 있는데 옆에서 보기가 참 꿀꿀하다...

금마는 덩치가 나보다 조코(키도 나보다 조금 작으니 그만함 큰거고)

생긴것도 그만하믄 나가 쥬거!!! 라는 소린 안들을 정돈데...

그리하야 어찌어찌하다 뇨자친구를 하나 사귀었단다...

근데 그 뇨자랑 노는 맛에 집에 늦게 귀가하는게 문제꺼리로 떠 올랐다두만...

이쯤되면 부모님이 화내는건 당연한 사실인데...

어찌어찌하다 이녀석이 부모님에게 대들었는지 아부지한테서 머릿채 휘어잡혀서

코피터지도록 엊어맞았다두만...

아무리 자식이 대들었기로 소니 아부지 입장에서 그토록 개패듯 할수가 있는가???

후배 말로는 글케 지가 개패듯 맞을일이 절대로 없었다고 하던데...

설사 후배가 넘넘 싸가찌로 밥말아 먹을 언사를 했다해도 따귀정도라면 몰라도

캡 폭력(머릿체+주먹+발+욕 = 개패기)을 휘두른다는건 절대 이해가 안간다...

참고로 내 후배는 이제 겨우(?) 79년생 짜리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여기는 미국이라는 거다...

신문지상에서 가끔씩 자식이나 부모들을 구타하는 패륜적인 행위를 접해왔지만..

이건 정도의 한계를 넘었다고 난 생각한다...

다들 아시다시피 여기선 제아무리 부모라 해도 자식에게 어떠한 종류의 폭력도

용납되지 않는 국가다...그리고 얼마전 법 게정으로 법의 파워가 세어진걸로 안다...

지금 만약 그 사실을 알고 있는 후배녀석 친구나 선배, 그리고 본인이 신고를

한다면 후배 아부지는 당장 깜빵행이며 죄질이 더러운걸로 인해 형량도 쎄다...

하지만 후배는 그래두 아부지라며 물보다 피가 진함을 보여 주더군...

피야그가 나온 김에 녀석두 아부지 피를 물려 받았기에 성깔이 있다...

그래서 잡 잡고 집나가서 살꺼라며 요즘 한창 바쁘더군...

옆에서 지켜보기가 문자 그대로 꿀꿀이다...

여기가 미국이지만 나 역시 심한 잘못엔 육체적 터치를 당한다... 

나 역시 조선족이라 그런진 몰라도 터치에 대해 많이 둔한 편이고 그리고

설사 부모님이 날 터치한다 해도 정도가 있기에 부모님 원망은 한적이 없다...

미운놈 떡 하나 더 주고 고운놈 매한대 더 때린다는 말(맞나?)이 지금 시대엔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다...터치보단 톡이 더 났단 소리지...

내가 알기론 미국땅에서 부모님에게 터치 당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알고있다..

그래도 그들 가정 나름대로의 터치 정도가 있는 법이고 자식들이 거기에 순응을

하니까 그다지 시끄럽진 않지만 후배 아부지의 경우는 완전 골수처럼 보인다...

후배는 곧 자유로와 진다고 왕 조아하지만...아가야...건 네가 몰라서 하는 소리야!

세상은 네가 생각하는 대로 그리 만만하지가 않지...

따로 살다보면 알꺼야...부모 그늘이 얼마나 따뜻하고 편안한건지를...

하지만 내가 그런식의 터치를 당하고 산다면...글쎄...

아마 나두 자유를 갈망할테지...또 다른 모습의 자유를 말야...

이젠 지발 어떠한 종류든 선으로 미화된 터치는 사라져야만 한다...

자식도 감정과 이성을 가진 하나의 인간임을 부모님들은 망각하면 안된다...

그 이전에 부모님에 대한 각별한 자식들의 노력이 전제되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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