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parc (또철이형) 날 짜 (Date): 1993년12월10일(금) 18시51분22초 KST 제 목(Title): 양심과 돼지... 모든 글들을 일고나니 갑자기 필론의 돼지가 생각난다. 지식인의 변명도 생각나고, 나도 공돌이지만,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잘못하고 나면 마음아픈 사람이다. 하지만, 위의 일련의 글들을 보면, 그냥 속이 쓰리다. 양심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있고, 필론의 돼지 같은 사람도 있고... 다 좋다...존재하는 것은 인정해야 하니깐... 하지만, 읽고나면 그냥 속이 쓰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