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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jhan ( 한바다)
날 짜 (Date): 1994년12월20일(화) 04시45분36초 KST
제 목(Title): <설씨모녀사건>처리 진행 보고



먼저 편지를 영문해 올리신 론맨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검토해 봅시다.
위의 방문객님 제안에 동의하면서 실무적인 <편지의 영문번역> <영문 진정서>
<속보의 영문번역>의 진행을 보고드리지요.

 1) <영문편지>는 신속히 론맨님이 힘을 써 주셨습니다.  각자 검토해서 수정, 
    첨가, 삭제 등의 의견을 내주시지요.

 2) <영문 진정서>는 방문객님과 제가 맡기로 했고 현재 진행 중입니다.
    
 3) <속보의 영문번역>은 샌디에고에 사는 한국분이 번역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전문 번역보단 정리, 요점화해서 번역할 생각입니다.

다행히 인터네트로 만난 한 미국인이 번역문의 프루프 리딩(Proof reading)을 
해보겠다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오늘 설씨의 편지와 <속보>를 우편으로 보낼겁니다.
부인이 한국인(위의 <속보 영문번역>을 하겠다는)인 철학을 공부한 후리랜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지요.  가능하다면, 론맨님께선 내일 정도에 영문편지를 
게리(Gary)라는 이름의 이 미국인에게 보내보시지요. (doore@cts.com; Doore, Gary)

영문화되는 글들이 이곳 키즈에서 검토, 수정, 완결되기 전까진 다른 인터네트로
글들을 올리는 일은 자제해 주십시오.  일단은 누가 무엇을 얼마만큼 했건, 
키즈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또 방법도 논(論)하는 걸 원칙으로 하고 싶네요.

위의 영문글들이 완료된 후에 어떤 식으로 이 글들을 처리할 것이가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들을 안(案)으로 내주시고 또한 비판도 해주십시오.  이런 일이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지는 것도 좋지만 반대의견도 나오고 함께 토론하는 기회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단, <놀다 놀아>하는 식의 빈정거림이나 남을 무시함으로써
자신을 스스로 비하시키는 일일랑은 자제합시다.  이곳이 <후리>란이니 자유롭게 
의견을 내주시지요.


한바다

 
 혹시라도 어쩌다가 아픔같은 것이 저며올 때는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                 -- 김민기의 <봉우리> 중에서
           
                                                              jhan@ucs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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