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hjchoi () 날 짜 (Date): 1994년11월25일(금) 05시18분49초 KST 제 목(Title): 자하랑 혼사길 막히다. 헬레나가 자하랑에게 자신의 기숙사 방 열쇠를 건네주었고, 현재 헬레나 방 열쇠를 자하랑이 가지고 있다는 쇼킹한 뉴스가 방금 API 통신을 통해 접수되었습니다. 이 뉴스를 들은 승교수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고 비유했습니다만 혹자는 여기서 생선이 자하랑이고, 고양이가 헬레나라고 말하더군요... 어쨌든 간에 헬레나는 자신과 자하랑교수와의 결혼식을 파토나지 않도록 확실히 하기 위해서 이런 공작을 벌였다고 생각되는군요... 이 사실은 자신이 자하랑에게 방열쇠를 주었다고 동네방네 떠벌리고 다니면서 뭇남성들에게 "너도 내방 열쇠 하나 줄까?" 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는 헬레나가 요즘 벌이고 다니는 일련의 행각을 통해 사실임이 증명되었습니다. 이것은 남자들에 대한 명백한 성희롱이며, 억울하게도 이런 폭언에 희생당한 여러분들이 3000만원짜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 우모조교 사건 이후로 성희롱 사건은 무조건 3000만원 이라는 성희롱 정찰제가 정착된 것은 정말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헬레나 방 열쇠가 필요하신 분은 958-3091~3 (W14호)로 연락하셔서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여자가 자신의 방 열쇠를 준다는 말이 왜 헬레나에 한해서만 남자들에게 성희롱이 될 수 있는 가를 여러분도 공감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