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eXpression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Myrine (미리내 )
날 짜 (Date): 1994년10월06일(목) 05시22분30초 KDT
제 목(Title): 아, 종교.......


 

jhk님의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우리사회가 아직 절망적이지 않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아야기라 생각 됩니다.

사회가 정말 살기 좋은 사회가 되려면 그런 사회를 만들어 가려는 개인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밝은 면만을 보고 우리 사회를 판단하기에는 staire님의

말씀처럼 아직 너무나 많은 모순을 우리사회가 안고있습니다.

불교나 기독교나 모두 나름대로 훌륭한 철학이 있고 그것은 사회를 밝게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교계의 비리나 일부 기독교 단체의 작태에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제 생각으로는, 종교와 교단은 다릅니다.

교단의 일은 인간의 행위로서, 그 교단이 몸담고 있는 사회에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교단에 속하지 않았으면서도 그 교단의 잘못에대한 비판이 정당화

되는 것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 -- 믿음의 근거와 관련된 비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저는 보다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할 수 있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

종교가 인간을 보다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하면서도 한사람의 마음을

어떤 틀에 가두기도 한다는 사실은 어찌된 일일까요?

그것이 종교 자체의 한계일까요, 아님 종교를 신봉하는 인긴의 한계일까요...

저는 인간의 탓으로 돌리렵니다....



------- Now , I may wither into the truth. ---- Yeats --------
==========.....해..와.....달..과.....미..리..내.....==========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