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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hyphen (  루 카 )
날 짜 (Date): 1994년09월18일(일) 05시44분15초 KDT
제 목(Title): 우리는 한마음.


이번 글은 좀 해괴 망칙한 고로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바라면서, 아울러 이글을 
읽으시고 일어나는 어떤 불상사도 루카는 책임지지 않음을 미리 밝혀 드립니다.
그저 이런 생각도 있다고 한번 생각해보시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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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것은 생각하는 학문입니다. 철학은 금속의 특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우기시는 공대생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아 그리고 여러분은 학문을 한자로 
바로 옮길 줄 아시리라 믿습니다. 배우고 묻는 것이죠. 글월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요. 그 철학에는 논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상과 
다를게 없지요. 논리의 증명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것들중 어떤 것으로든 
저의 개똥철학을 반박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재미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사고 
훈련도 할겸...

인간 개개인이 각자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fact)이지만 만약 우리가 그런 것을 잠시 뒤로하고... 모든 인간이 한마음을 
가지고 움직인다고 가정해 봅시다. 나의 생각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이 다를게 
없다. 다만 서로 표현을 달리하기에 다른 생각을 한다고 믿고 있을뿐이다.
결국 나는 하나다. 너도 나다. 세상의 생각하는 모든 생물은 나라는 사고 주체의 
산물이다. 더 나아가서 그러므로 너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너는 나의 사고 
속에서 생겨난 피조물이다. 내가 죽으면 너도 사라진다. 

그러므로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고, 나의 생각에 의해 너의 행동역시 
변할 수 있다. 내가 진정으로 너가 죽었다고 생각하면 너는 죽는다. 그러므로 내가 
무엇을하든지 내 자유고, 난 그 행위로 인한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는다. 내가 
너를 현실이라불리우는 이세상에서 살인을 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때 내가 만약 
검거되어 사형을 언도 받았다고 하자. 그럼에도 나는 죽지 않는다. 내가 죽기 바로 
그전까지의 어떤 심정이나 죽는다는 믿음은 결국 내가 그렇게 믿음으로 생겨나는 
허상일 뿐이다. 내가 죽으면 너도 다른사람들도 모두 사라지고 만다. 결국 나는 
죽지 않는다. 

내가 자살이란 것을 기도 했다고 하자, 내가 죽을 수 있는가? 내가 나의 죽음을 
증명할 수 있는가? 다음과 같은 명제 즉
나는 내가 죽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그러면 그 대우 명제도 참이어야 한다.
죽었다는 나를 증명할 수 없다면 나는 죽지 않는다. 이것은 참이다. 증명안된 
죽음은 죽음일 수 있을까? 그럼 나는 내가 죽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도 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거짓이다. 죽은 나를 내가 어떻게 증명할 수 있지?
그럼 이것은 고델의 정리에 입각한 불완전한 명제 즉 어느 논리에나 반드시 있는 
비논리 인가?

그럼 여기에 신의 존재를 집어넣고, 죽음 후에 의식을 가진 나를 생각해 보자.
그럼 전의 명제는 증명될 수 있다. 그럼 신은 존재하는가? 그러면 우리는 모두 
한마음이란것을 반박할 수 없다면, 나자신에 대한 범죄를 신은 단죄할 수 있는가?
당연히 없다. 그럼 단죄하지 못하는 신은 과연 신인가?

좀 더 나아가 보자. 세상의 모든 물리학적 수학적 법칙이 나의 인식세계에서만 
참으로써 존재한다고 해보자. 나의 마음먹기에 따라서 지구가 꺼꾸로 돌수도 있다. 
그러나 난 그것을 바라지 않는다. 지구가 꺼꾸로 돌지 않는 이유는 오직 
그것뿐이다 왜냐하면 나의 논리세계에서는 무의식적으로 그에따르는 문제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내가 진정으로 믿는다면 지구도 꺼꾸로 돌릴수 있다.난 
오직 그렇다고 믿으면 되는 것이다. 

이세상은 모두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내가 의식하지 못하는 것은 존재할 가치도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 나는 일할 필요도 없다. 모든것은 나를 위해 이미 
내정되어 있다. 나의 머리속에서 이미 무의식적으로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라고 
정해 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언제나 죽음의 가장자리에만 다가 설수 있다.. 나는 죽지 않는다 나는 
불멸하다 고로 난 신이다. 그런데 왜 다른 사람들은 나를 신이라 떠받들지 않는가? 
그것은 내가 그렇게 선택했기 때문이다 나는 나자신을 신이 되고 싶지 않은 존재로 
규정했기 때문이다. 내가 신이 되기를 원하는 순간부터 나는 신이 될 수 있다.

나의 능력은 나의 사고력에만 제한을 받는다. 내가 영어단어를 하나 써놓고 그것이 
틀렸음에도 내가 그걸 틀리다고 믿지 않으면 세상은 그것을 맞았다고 받아드린다 
사전을 펴보라 내가 혹은 나의 피조물 너라는 사람들이 느끼지 못할뿐 어제에 존재 
했던 사전속의 그 단어는 지금 보는 것과는 다른 것이다.

그럼 우리가 한마음인것, 즉 당신들은 나의 의식세계속에서만 살고 있는 
허상이란것에 대한 반박을 해보라...








여러분 참 고생하셨어요. 말도 안돼 하고 치워버리시기전에 왜 말도 안되는지 한번 
생각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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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n the r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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