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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rtemis (허인호)
날 짜 (Date): 1993년12월05일(일) 14시20분44초 KST
제 목(Title): ID 새로 만들고 두달만의 처음 포스팅


하아..별로 쓸 얘긴 아니지만, 와중에 진짜이름이 닉네임뒤에 붙어있어서
쓰기도 쪽팔리지만 머, 프리익스프레션이니깐...

아라에 이 보드가 재밌다고 해서 와 봤더니 정말 XX같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몇가지가 있는 데, 그건 다음과 같습니다.
뭐 제 생각일 뿐일지 모르지만요.
전 새로 이 보드를 처음부터 읽어서 싸움이 대충 정리되어 입력됐읍니다.
먼저 제일 첨에 느낀것은 빙고의 글 읽으면서 스트레스 쌓여서 죽어버릴
것같은 것이었읍니다. 말투부터 시� 해서, 쓰는 단어들..정말 대단했읍니다.
거의 오락실에서 국민학생이 쓰는 욕 수준이었읍니다. 다행히 최근엔 포스팅
안하는 것 같아 안심했읍니다. 와중에 더 황당했던 것은 그런 짜증나는 말투로
주장하는 내용이 도덕어쩌고 하는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갈기갈기
찢는 내용은 텔레비젼에도 나오는데 야한것은 영화에서도(예술적인) 서슴없이
자르는 공윤이 생각나는 건...(공윤 또 씹히네.)

그리고, 남주희님이 과기대생을 싸잡아서 욕한건 분명한 잘못입니다.
내가 원래 이런 애가 아닌데, 글이 포멀하게 흘러갔네요.
쩝....

또 하나 생각났읍니다. 뭐 누구때문에 yellow monkey라고 불린다는 
그 카우보이. 카우보이가 일본의 사무라이에 해당하는 미국의 직업이라는
것을 굳이 떠 올리지 않더라도, 쓴 내용이 미국인에게서 Y.M. 이라고 불려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 거 같더군요.


맞어, 나라님하고 비슷한 얘기가 되겠는데,
글이 누가 봐도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전까지는 도덕적 기준 운운
하지 맙시다.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도덕적 기준은 보편적이라는 단서가 붙으니까.

잊을 뻔 했는데, 제 얘기에 대해 뭔 말하려는 사람은 제발 말투를 저와
비슷하게 해 주십시오.

추신) 윗글에서 님이란 접미어를 붙인 사람과 안붙인 사람과의 차이는 
단순히 그 사람이 쓴 말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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