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lukas (루 카) 날 짜 (Date): 1994년08월21일(일) 06시20분10초 KDT 제 목(Title): 루카[18"'] 그 해 여름은 그렇게 ... 사회//루카님은 1994년의 여름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LUKA// Gone is the wind leaving me behind Cloudy cloud dragging the summer. Empty is the season wating for another. Following the winter to the sea, to the sea. 이영// I can't understand a word of it. Damn! 깜찍//그게 무슨 뜻이죠? 해석좀 해주세요. 사회//네 제가 영어를 삼가해 주십사 말씀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현석씨 해석좀 해주세요. 현석//음.. 그냥 느끼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쩌업... 사회//루카님 지난 여름을 그렇게 느끼 셨단 말씀이십니까? 루카//어느 가수의 노래에... 계절은 가도 추억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벤치... 또 다른 계절이 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을을 느끼지 않으시렵니까? 사회//네 참 기분이 좀 그렇군요. 항준//제 생각에도 우리 한번쯤 밖으로 나가서 맑은 공기를 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콘크리트 밀림을 벗어나서요. 깜찍//네 그래요 우리 뭐 키즈에서 있었던 잡음 같은거 다 잊어버리구요... 사회//네 시청률을 떨어뜨리실려고 작정들을 하셨군요.. 이영//아 이제야 감이 오는 군요..근데 제목이 뭐지요? 루카//제목은 "The Windmill On The Hill" 입니다. 사회//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잠시 휴식을 하겠습니다. [다음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