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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lukas (루 카)
날 짜 (Date): 1994년08월19일(금) 19시39분15초 KDT
제 목(Title): 루카[18] 이 글 읽는자 복이 있으라!


사회//안녕하십니까. 여러분께서 모인 이자리를 빌려 그간 프리난을 빛내주셨던
   분들을 모시고 좌담회를 가질까 합니다. 먼저 루카선생께서 바쁘신 중에 
   이렇게 나와 주셨습니다. 그리고 최항준씨 그리고 조오기 구석에 승현석씨...
   서로 인사 나누시죠...
루카// 이렇게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항준씨 현석씨...
항준// 네 안녕하십니까?
현석// (꿀드시고 계심)
사회//루카님 왜 돌연 연재를 중단 하셨죠?
루카// 일단 흥이 안나더군요. 처음 쓸때는 정말 저자신 재미가 있었는 데요...
항준// 제가 쓴 글때문에 기가 죽으신 거겠지요?
사회// 항준님 그런 망발을 딴데 가서나...
항준// (이빨을 갈고 있음)
사회// 처음 그 글을 시작하신 동기는 뭐였습니까? 실례가 안된다면..

루카// 하하.. 처음에 프리난에서 보니, 싸움이 치열하기에 그저 사람들 관심을
      다른데 돌려서 싸움을 말릴려는 의도였지요. 그런데 쓰다보니 여러분들 관심이
      높아져서 이야기가 처음 의도 와는 다르게 부풀려 지는 것이 었어요.
      그러다보니 여러분께서 느끼시는대로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 
      겠지요.

사회// 항간에는 이영씨의 출연거부가 상당히 영향을 끼쳤다고 하던데요.

루카// 그보다는 현석씨의 자살소동과 항준님이 펜을 집어 던진것이 제가 
      연재를 중단하게된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사회//그럼 잠시 커피를 한잔씩 하시면서 담소하고 계십시오.. 방청객들과도 
      대화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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