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3년 4월 25일 금요일 오후 05시 30분 31초 제 목(Title): Re: 소원 나는 나무가 많고... 뺨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부는 곳에서 누군가와 키스를 하고 싶어요. 좀 요상스러운 주문이겠지만. 그냥 공상같은 상상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 그다지 요상스럽지 않은데요? 숲 속으로 난 길을 가다 차를 멈추고, 뺨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부는 나무 터널 아래서 누군가와 키스를 했던 추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