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zeo (ZeoDtr) 날 짜 (Date): 2003년 4월 7일 월요일 오후 01시 15분 15초 제 목(Title): Re: 길 모퉁이 애견샵. > 결혼이라는 시스템 자체에 무슨 옳고 그름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있다고 봅니다만... 이건 별로 논의할 만한 게 아닐지도. > 과연 누가 현실속에서 와장창 부서지는 모습들을 각 개인의 > 도덕성 부재에 그 책임이 있다고 하며, 또 과연 누가 무조건 > ^^^^^^ > 개인이 잘못되었다고 하나요? 적어도 sagang님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그 구절은 반드시 결혼제도만을 염두에 둔 말이 아닙니다. 그저 포괄적인 느낌이라고 받아들여 주시길. > 결혼, 동거, 이혼, 이런 것들은 선택의 문제일 뿐인 것 > 아닌가요? 선택에 따른 사회적 댓가(맞춤법 바뀐 줄은 알지만 저는 사이시옷을 선호합니다^^)를 고려하면 선택의 문제일 '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