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esund (그리워요) 날 짜 (Date): 2002년 12월 10일 화요일 오전 11시 14분 42초 제 목(Title): 버스에서 어제 저녁 집으로 가는 버스, 다 내리고 나만 타고있었다. 종점에 가기전에..(그 버스 종점 부근이 우리집이다. -_-v) 아저씨, 차고지로 내뺄-_-생각이었던지... "아가씨, 어디까지 가?" -_-;;; 순간 두리번 거렸다는.... (아가씨? 어디? 생각하면서...) (어이없는 목소리로) "학교(=종점)까지 가는데요~" 아저씨, 굉장히 서운한-_-목소리로... "아가씨가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면 안되지~ 부모님 걱정하시자나~" -_-;;;;; 아저씨, 상당히 노안(老眼)인것 같았다는... @ 메롱이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