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2년 12월 5일 목요일 오전 11시 23분 57초 제 목(Title): Re: 수화 저는 꿈을 잘 안 꾸는 편인데 가끔 꾸면 활극을 펼치기도 하죠. 뛰어다니는 건 잘 해요. 거의 훨훨 날아다니는 것까지 되는데 막상 악당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주먹이 굉장히 무거워져서 잘 안 나간답니다. aegis님께서 달리기가 안 된다고 하신 것처럼 엄청 답답하죠. 그래서 상대에게 맞곤 하죠. 그래도 현실과 달리 별로 아프지는 않습니다. ^^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