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Chance (창 새 기) 날 짜 (Date): 1993년11월30일(화) 13시09분47초 KST 제 목(Title): re : jpark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여기 BBS에서 사용되는 말에는 의도적으로 틀린 철자를 사용한 말이 많습니다. 그것은 남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또는 웃음을 주기 위해서, 또 편하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잘 모르고 쓰는 경우에는 비판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jpark님 글에서 '우리나라의 장!례!', '장난감 가!계!', '소리나는 데!로!' 같은 말은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세가지 이유 중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저는 '있자나요'라든가 '재미따' 등등의 표표현에는 별로 우를 하지 않지만 (왜냐하면 누구나 이 말은 틔도적으로 틀리게 한 말이고 원래 말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의 잘 모르는 상태에서 쓰여지다가 그냥 그렇게 굳어지게 될 지도 모르는 말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