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날 짜 (Date): 2002년 11월 18일 월요일 오후 07시 44분 39초 제 목(Title): 공주병이란 이런 것. 모모 선생님이 있다. 그녀는 S 대를 나왔다. 외모도 늘씬하고 예쁘다. 그런데 문제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같은 동료 여교사에게도 남자에게 바라듯 자기 어리광을 받아달라고 요구한다. 철이 없어서일까? 스물 넷이면 세상 물정이 어떻다는 것쯤은 알텐데.. 결론 : 예쁜 여자는 배려심이 덜하다. 그녀는 남자들에 의해 '자신은 배려받는 게 당연하다'고 세뇌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잘 생긴 남자도 마찬가지일 터이나 그들은 적어도 어리광만은 부리지 않겠지.. @ 어리광을 받아주느니 차라리 오만한 사람이 더 견디기 쉬운 엘퓌.. @ 질투.. 일까? -_- 나는 즐거움에 반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