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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garuda ()
날 짜 (Date): 2002년 10월  6일 일요일 오후 07시 30분 48초
제 목(Title): Re: 가설을 먹고 자라온 양자역학


 특수상대론과 양자역학이 합쳐진 양자전기역학(Quantum Electrodynamics)이
 20세기 중반에 개발되는데 그 주된 공헌자 중의 하나인 Feynman의 말에
 의하면

 "양자전기역학이 자신의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얼마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는지, 그 한 가지 예를 들어보자. 최근 실시된 실험에 의하면 전자의
  자기능률은 약 1.00115965221이라고 알려졌다. 그리고 이론적으로 계산한
  값은 1.00115965246이다. 이 두 가지 값들 사이의 오차가 얼마나 작은 것
  인지를 실감하려면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자. 자기능률의 값을 로스앤젤레스
  에서 뉴욕까지의 거리에 비유한다면, 그 오차는 머리카락의 굵기 정도에
  해당한다."

 라는군요.

@ 그리고 원숭이 이야기는 진실이 아닌 것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네요.
  형태장 이론이든가... 무슨 이론을 주장하면서 누군가가 부풀린 이야기
  라구요. 물론 학문의 발전에서 그런 일이 종종 있다는 건 재미있고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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