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terzeron (microkid) 날 짜 (Date): 2002년 9월 24일 화요일 오후 01시 32분 03초 제 목(Title): Re: 사랑과 우정사이 사랑과 우정을 확실하게 구분지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아직 사랑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니면 '가슴 뛰는 사랑'만 사랑이라고 규정하고 있어서 사랑과 우정이 다른 것이라고 믿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 어떤 성취가, 어떤 조롱이, 또는 어떤 고뇌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나는 모른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아직 과거의 경이로운 기적의 시대가 영원히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 - Stanislaw Le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