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날 짜 (Date): 2002년 5월 31일 금요일 오후 02시 03분 40초 제 목(Title): 무감동해지는 자신이 싫어지는 날이다 그다지 오래 산 것도 아닌데 벌써 서서히 죽어가듯이 메마르는 게다 어제는 정신을 잃을 때까지 술을 마셨다 사실 마시고 싶었던 것은 그날, 그대가 흘리던 따뜻한 눈물이였지만 들려주고픈 고백은 이대로 마음에 쌓였다가 진주같은 영롱함으로 굳어지겠지 나이먹지 않는 그대가 내 속에서 살아가듯이 Someday you will come tr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