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romeo (너의로미오��) 날 짜 (Date): 1994년07월29일(금) 16시45분30초 KDT 제 목(Title): 다시 카이요디님 보시죠.. 저는 카요데님이 승현석의 집단중 하나가 아니라는것을 압니다. 그 집단소속인이 아닌 다른사람이 그런말을 하니까 더욱더 열이 받치는군요... 로미가.. 너를 처음 만나던날이 생각난다. 난 너의 빠알간 두 볼에 이끌려 마침내 너의 맑은 두 눈동자속으로 빠져들어갔었지. 그날 난 달빛아래서 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너를 사랑한다고 말했었고.. 너는 두 눈을 감고 살며시 나의 어깨에 기대었었잖아. 아마 그날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꺼야. 이미 내곁에 없는.. 눈물속의 너를 그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