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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jhnam (lady)
날 짜 (Date): 2002년 5월  4일 토요일 오전 02시 43분 35초
제 목(Title): Re: 비.


 바다가 너무 그립다. 야간 근무를 서는 지금도 마음은 갯가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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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바다가 먼곳에 살면 너무나 
갑갑하고 바다가 보고싶어서 늘 바다바다 노래를 불렀는데,
지금은 바다 근처에 살고있는데도 바다에 잘 안나가게 되네요.  여전히 바다가 
좋은데도 단지 귀챦아서~ :)
맨날 바다나가서 놀것 같더니만 그냥 생각에만 그치더라구요.
좋아하는 것들은  환경이 허락지 않아서 못할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귀챦음, 
게을음도 큰 몫을 하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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