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ye) <211.252.235.2> 날 짜 (Date): 2002년 5월 2일 목요일 오후 12시 44분 30초 제 목(Title): Re: 2002.4.27(토) 11:30 PM 신도림역 풍경 옛날 생각이 아네.. 지금 내 남편이 남자 친구일때.. 직행버스를 타고 친구네 갔는데.. 글쎄 인 남자친구가 술을 너무 마셔서 취해버렸다 직행을 타고 십분쯔ㅡㅁ 되었을끼ㅏ?? 이 남자 토할거 같다구 나리다. 운전수 아저씨 짜증내고.. 어린(젊은이 아니다)놈이 술이나 쳐먹구... 이러길래..나 그말에 화가나서 아저씨..무슨 말씀을 그렇게 해욧? 내려줘요.. 아저시.. 이차 막차야.. 그래두 내려줘욧 토한다잖아요 그랫떠니 아저씨 뭐라뭐라 현서 저 철없는 것들..해가며 우릴 그 시커먼 밤길에 버려두고 갔다.. 그때 취한 남핀은 정신도 못차리고..뭣ㅂ구.. 그래서 한참을 울었는데. 나라시 택신가 뭔가 타고 집에 왔더니..방에 토해놓아서 엄마께 민망해서 아주 혼난적 있었다 정말 까마득하네.. 벌써 십년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