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Nyang (바하동생) 날 짜 (Date): 2002년 4월 29일 월요일 오후 09시 25분 32초 제 목(Title): Re: 2002.4.27(토) 11:30 PM 신도림역 풍경 비슷한 풍경이 떠오르는군요.. 인천행 막차. 그때 풍경의 남녀는 인천행 막차에 있었고, 토하는 여자때문에 막차에서 내려야 했었는데. 여름이어서 반팔을 입고 있던 남자의 팔에 선명하게 남아있던 취한 여자의 손톱자국. 그 남녀는 막차에서 내려서 어떻게 집으로 돌아갔을까. 그런 풍경이 기억이 잘 지워지지 않는 건 아마도 그걸 같이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청춘! @LF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