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est) <211.104.60.218> 날 짜 (Date): 2002년 4월 3일 수요일 오후 04시 30분 33초 제 목(Title): 선착순 여자는 머리에 든거, 착한거 그런것 보다도 이쁘면 장땡이라는거, 이쁘기만 하면 무죄가 된다는것 즉, 선천적으로 타고난 외모의 중요성의 강조는 아무 능력도 없으면서 그냥 공짜로 노력없이 물려받은거라 무시하면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가끔 여성을 사원으로 고용할때에 성적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외모가 안되면 떨어져서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나! 선착순이란걸 해본적이 있는가? 군대에서 말이다. 기합을 받을때에 저기 꼴때를 오른쪽으로 돌고 전봇대찍고 오는데 3명.. 이렇게 하면 죽어라 하고 200명정도가 뛴다. 자 그럼 여기서 외모,착함,공부 이것중 외모는 체력에 해당될것이다 공부로 외모를 때울려구 한다? 이건 체력단련이 되겠지 그러나 체력(외모)이 안되는 놈이 죽어라 체력단련(공부)을 해도 시골^^;서 자란 튼튼한놈과는 선착순에서 절대 따라잡지 못하는 벱이다. 모두들 얼굴엔 죽는 표정에 헥헥~ 거리면서 이미 컷트라인 3명뒤에라도 줄을 선다... 그러나 3명만 옆에서 쉴수 있고 나머진 "돌아" 한마디에 다시 뛴다, 여기서 "사기" 도 생기는데, 어떤놈이 꼴때 앞으로 돈다 그리고 뒤쪽에 쳐져서 가던놈이 전봇대까지 찍고오는 앞쪽에서 그냥 돌아서 온다, 이런것을 본 다른 놈들 역시 지들두 사기를 친다 재수없는놈은 걸리고 재수좋은놈은 안걸린다... 이 '선착순'을 보면 이 세상을 보는것과 같다 분양이라는것, 아마도 키즈인이 96%정도는 모를것이다.. 아니.. 분양은 됐구, 임대조차도 관심이 없을 것이다. 아마 내가 이번에 분양 얘기를 해서 좀 알게 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분양을 알더라도 아파트분양이나 아는 사람은 조금 있지만, 상가분양은 아예 관심이 없더군... 돈되는게 상가분양인데... 이런식으로 경쟁에 조차 끼어들수 없는 사람들 선착순에서 비유하자면, 선착순 돌 동안 쉴수있게 걸러내어지는 30~50여명이 아닌, 선착순 끝날때까지 도는 150여명의 사람들이다 분양을 따내는것, 자체는 바로 선착순이며, 자연의 법칙이다 즉, 수억의 정자가 난자와 만나는 그러한 것이다. 그 어떤 윤리도 지성도 없는, 자연의 아름다운 법칙 자체다 여자의 외모 지상주의라 하여 외모를 밝히는 사람들을 싫어하구, 여자가 외모만 좋으면 잘 취직되구 이런것을 욕할수 없는것이.... 선착순에서 체력이 좋아서 잘뛰는 놈을 욕할수 없는것과 같다. 요즘은 이러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뜬 사람들을 존경하게 된다 머리에 아무리 든게 많은 사람이건, 교사,교수,강사 이런사람보다 차라리 골비었다는 뜬 10대 반짝 가수들이 더 존경스럽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