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elfie () 날 짜 (Date): 2002년 3월 19일 화요일 오후 01시 54분 51초 제 목(Title): 큐대. 지휘봉을 살까 했는데 마침 어떤 친절한 선생님께서 당구 큐대를 깎아다 주셨다. 아주 튼튼하고 폼나는 물건이였다. 때리기보다는 다른 용도로 쓸 생각이다. 예를 들면.. "시험 못 보면 알지?니들이 딴반보다 뒤쳐지면 엄벌에 처하련다." "엄벌이 먼데여?" "이 큐대를 콧 속에 밀어넣고 얼마나 들어가나 재어 볼 생각이다" 엽기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공부에 관심이 엄따.. -_- |